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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6개월 아기와 오키나와 여행하기 -1편- (오키나와나하공항, 오키나와렌트카, 류큐온센세나가지마호텔)

by John Doe LIST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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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부부의

16개월 아기와 오키나와 여행

(feat. 처가댁 가족)

카페 및 맛집, 술집 & 데이트 코스 추천은
Johndoelist !

https://johndoe-list.tistory.com/

 

John doe List

안녕하세요. John doe 입니다.

johndoe-list.tistory.com


안녕하세요 여러분 : )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이놈의 귀차니즘 + 현생..

 

장모님이 올해 환갑이십니다 ! ㅎㅎ

짝짝짝 !!

 

그래서 준비했던 가족여행 ! 

급하게 한 달만에 플랜을 짜봅니다.

파워 J인 저는 열심히 가족들과 날짜 조율 후

 

비행기 티켓, 숙소 예약 먼저 한후 동선을 짜고

맛집, 볼거리 등을 서치해봤습니다.

혹시나 일정 공유 필요하신분들은 글 맨아래

첨부한 엑셀파일 봐주세요 ~!

(대략적인 비용들도 적어뒀습니다)


여행 일정 간략 소개

 

Day1 한국 -> 일본 (점심도착)

나하국제거리 구경 후 류큐온센에서 1박

 

Day2

나하거리의 돈키호테,

아메리칸 빌리지 등 구경후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로 이동

 

Day3

모토부 리조트에서 총 2박함

오키짱 돌고래쇼

그냥 로컬 마을 산책

 


 

 

 

ㅋㅋㅋ 여행가던 당일

새벽같이 준비를 해서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가족들 모두 공항에서 뵙기로 했어요.

 

난생처음 신청해보는

공항 발렛주차

 

 

가는길에 표기가 잘 되어있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할만해요 !

하루에 2만원돈 정도였던 것 같은데

발렛비용은 카드사 혜택으로 무료였어요!

 

 

공항 가는 길목에발렛 주차 맡기는 곳이라고 적혀있어요 !

지하1층에서 했고 홈페이지나 어플에도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지하1층에 발렛을 맡기고 저희는짐을 챙겨서 그냥 여행 가면 됩니다.

귀국하는 날 차 발렛 맡긴곳 옆에 오피스에 가서

정산한 후 차량 키와 위치를 공유받은 후 차 찾아서 가면 끝 !(미리 홈페이지나 어플로 예약하셔야해요)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valserguit1/valserguit1.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공항에 먼저 도착한 계신 가족들 ㅎㅎ

 

 

장모님과 장인어른, 처남은 모두 로밍을 하셨고

저희는 공항에서 미리 신청해둔 와이파이를 받았어요 !

간만에 본 손주가 너무 귀여우신가 봅니다 : ) ㅋㅋ

 

드디어 시간이되어서 비행기를 타러갑니다.

 

 

미리 다운로드 받아놓은 영상이 있어서

시청중입니다 : )

 

얌전히 2시간 30분? 정도 소란피우지않고 얌전히 있어주었어요 ㅋㅋ

영상 외에도 스티커, 간단한 장난감 등을 챙겼었어요 ㅎㅎ

 

 

드디어 도착한 나하공항 !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ㅠㅠ 

 

2월 당시에는 VISIT JAPAN 이라는 설문을 미리 작성해뒀어야했는데

저희는 작성해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있어서

바로 입국이 안되고 10분 정도 더 이야기 후 통과되었습니다.

 

저희의 3박4일 여정은 모두 차로 이동하려고렌트카를 빌렸었습니다.

오키나와 오박사 라는 홈페이지에서예약을 했고 카톡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서 너무 편했어요 !

 

딱 제주도랑 똑같았어요 !미리 예약하고 공항 어느 위치에가서 렌트카 차량을 탑승하면렌트카 회사로가서 차량을 인수받는 !

 

저희는 8인승 세레나를 빌렸어요차일드시트가 미리 설치되어있는 차량 : )개꿀 !

 

처남과 제가 국제면허증을 받았구요 ㅎㅎ

와이프는 예전에 일본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난 적이 있어서하기 싫다했어요 ㅋㅋ

 

운전은 결국 저 혼자 하긴 했는데 금방 적응해서 쉬웠어요 !

착한 처남이 조수석에 앉아서

매형 ~ 반대쪽으로 먼쪽으로 가야해요 계속 말해줬어요 ㅋㅋ

 

렌트카 업체에 도착한 우리 !

 

 

미리 차량 사진을 열심히 찍어두고영상도 찍어뒀습니다.

 

3박4일동안 빌리는 금액은총 5만2천엔 정도 (그당시 950원 정도의 환율이였어요)

 

카시트도 설치되어있고짐도 편하게 싣고 다닐수있고 : ) 개꿀~

 

드디어 차량은 인수받고첫날 숙소로 이동을 합니다 !

 

 

사이좋은 처남과 매형 ㅋㅋ(오른쪽이 저에요)

 

진짜 와이프님과 연애할때부터 ㅎㅎ친하게 지낸 우리 처남항상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처남 !결혼할 때도 큰 도움을 줬고 ㅎㅎ

(장인어른 장모님께 칭찬칭찬 해주심)심심해하는 저와 잘 놀아주고 조카도 잘 돌봐주고 : )

 

ㅋㅋㅋ 갑자기 뜬금 고백공격이네요 ㅋㅋ

쨌든 저희의 첫날 숙소인 류큐 온센에서는 1박만 했어요 !

총 방을 2개로 했고 방 1개당 3인으로 예약했어요.

 

 

날씨 진짜 너어어어무 좋죠 ?일단 숙소에 먼저 들러서 짐부터 맡겨두고 다시 나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나하국제거리로 이동을 합니다.그 와중에 공항에서 새로 산 지갑을 오픈해보는 와이프님.

 

 

내가 사준거다 와이프 ^^...간만의 플렉스였습니다..

 

나하국제거리에 있는 구글에서 열심히 서칭하여 찾은일식집   : )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여서 들어갔을때는

사람이 조금 있었는데금방 빠져나갔어요 !

 

애기가 너무 울고불고 해서 (배고파서)

밥 나오고나서는 조용해졌는데 ㅋㅋ손님들 계실때는 조금 죄송했어요

 

운전자인 저를 빼고..술을 자주 즐기시는

장인어른과 처남은 사케를 시켜서 한잔씩 드셨어요

 

 

부럽..먹고싶었지만... 운전을 해야해서저녁에 같이 드셔주시겠죠 ? ㅋㅋ

 

조금 비싼 스시집이어서 5인에서 먹었는데 22만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술도 생각하고하면 그리 안비싼거 같기도하고...

 

차타고 숙소 돌아가는길에아기한테 처음 아이스크림을 먹여봤는데

처음엔 먹기싫다고 찡찡거리다가

한입 먹고는 말문이 틔였습니다.

 

 

 

맛있었나봐요 ㅋㅋㅋㅋㅋ귀여운 우리아덜 ㅎ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바닷가에서 산책도 해봅니다.

 

 

아들 발도 한번 담궈봤어요 ㅋㅋㅋ물을 너무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모래밭을 걷는데 계속 물가쪽으로 뛰어가서 ㅋㅋㅋ잡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점심을 2시쯤 먹고 숙소 바닷가에서 1시간정도 산책하고4시쯤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시간반정도 각자 휴식을 하고 저녁을 먹기로 결정 !

 

방으로 체크인 했는데침대가 3개나 있더라구요 !

(아기 침대 - 유아용 + 유아조식 신청가능)

유아조식도 따로 신청안하고 뷔페에 있는 음식들 먹였어요

 

유아용 침대는 완전 애기때 신생아 용이라 저희는 따로 신청안하고

침대 2개를 붙여서 자는걸로 했습니다.양쪽에 저희가 눕고 가운데 애기가 눕고 !

 

에어포트뷰라고 적혀있어서별 기대 안했는데

바닷가 뷰더라구요 ??뷰도 나름 좋았어요 ㅋㅋㅋ

 

 

그리고온센은 숙박객들은 무료입니다.저는 너무 피곤해서 안가고

와이프님만 장모님하고 갔어요.나름 만족스러웠대요 !

 

객실내에도 작은 욕조가 있어서 (바닷가 뷰 보임)혼자 조용히 즐기시는것도 좋아요.

 

방에서 쉬다가5시반쯤 되어서저녁먹으러 나가봅니다.

(류큐온센이 섬에 있는것 같았는데용 ? 브릿지로 연결되어있음)

그래서 숙소 바로밑에 전부다 상점이었어요 ㅋㅋ

굳이 다시 내륙쪽으로가서 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일단 가족들이 모두 모일때까지 하늘구경..넘 이쁘네요

 

잠시 후 모두 모이셔서저녁을 먹으러갑니다 ~!

 

 

 

이렇게 계단식으로가게들이 옆으로 쪼로로록 있었구요 ㅎㅎ메뉴도 다양하게 많았어요 : )

 

애기 데리고 가려면 계단이라저처럼 유모차를 직접 드셔야해요 ^^

 

베트남 음식 파는곳이 있어서저희는 자리를 잡고

 

오키나와의 명물이라는 오리온 맥주를 마셔봅니다.

 

와 진짜 맛있어요 ..친구들이 진짜 오리온 맥주 개맛있다고 막 말했었는데진짜더라구요..

친구가 캔으로 사서 마셨는데도엄청 맛있다고 했어요 ㅠㅠ

 

저때 먹었던 생맥이 제 인생에서 먹었던 맥주중에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배불리 메뉴도 한 5~6가지 시키고맥주도 500짜리 한 6~7잔 시키고 나서 계산하니

한 12만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ㅋㅋ막 엄청 비싼것 같진않았어요

 

그리고는 오는길에 안주거리를 하나 더 사고술을 조금더 사서 방에서 가족들과 떠들다가씻고 잠들었습니다 : )

 

 

다음편에서오키나와에서의 Day2 일정을 마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 )

 

저희가 갔던 일정과 비용은 아래 엑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

엑셀파일 열어보니..가격은 따로 안적혀있더라구요 제가 삭제했나봐요

가족들 보여준다고 ㅎㅎ

혹시나 궁금하시면 댓글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

 

23.02.14 오키나와 여행계획.xlsx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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