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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부부의
이탈리아 신혼여행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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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및 맛집, 술집 & 데이트 코스 추천은
Johndoe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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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에서의 3일, 4일차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
둘째날에는 많이 돌아다녔기에 셋째날에는
포지타노에서만 놀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글에서 언급했던
우리의 두번째 숙소..
짱 좋은 숙소..
여기가 빌라 이아라 모습입니다 : )
바닷가가 2군데가 있는데
호텔직원분이 포르닐로비치를 추천해주길래
저희는 조식을 먹은 후
포르닐로비치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가는길은
계단이 엄청 많습니다 ㅋㅋ
그런데
포지타노의 2개의 해변가중
스피아자와 포르닐로 중
포르닐로가 조금 더 대여비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한 5유로정도 ??
포르닐로는 썬베드 + 샤워시설 이용까지 포함이고
스피아자는 썬베드와 샤워시설 이용비가 별도라고 들었거든용 !
포르닐로 비치까지 가는길은
예쁘지만 험합니닼ㅋㅋㅋㅋㅋ
계단이 너무많아..
저희의 가장큰 걱정은
저희는 10월 중순에 갔거든요 ㅠㅠ
혹시나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해가 있는 날은 수영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
밤에는 반팔에 가디건 정도 입는 날씨였구요 ㅎㅎ비가와서 조금 쌀쌀하면 얇은 트렌치 코트 입는정도?
정확한 비치 파라솔 가격은
1인 25유로 정도 였어요
생각보다 비싸지만...
시간제한 없다는점 !
저희는 10시반인가에 가서
3시반까지 ㅋㅋ 놀다가 왔어요
정말 뽕을 뽑은..
그리고 피자랑
음료도 시켜먹었어요 ㅋㅋㅋ
돈 많이 쓰긴한듯 ㅋㅋㅋ
그래도 2인에서 한 70유로 정도 쓴 거 같은데
해운대에서 노는것보단 싼듯;;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놀고 나서는
4시쯤 숙소로 돌아왔어요 ㅎㅎ
오늘은 포지타노에서의 마지막 날이여서
ㅠㅠ
좋은 곳 가서 식사하려구요 +_+
(하지만 돈이 없어서 비싼 레스토랑은 못감 ㅋㅋ)
저녁이 되어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어요 ㅋㅋ
그래도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예쁜
레스토랑 ㅎㅎ
하늘이 열일 합니다..
어두워질수록 너무나도 예뻐지는 풍경
지금도 글을 작성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ㅎㅎ
전 정말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인 거 같아요 ㅎㅎ
: )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만족의 미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집에가서 푹 쉬었습니다.
다음날 소렌토로 이동해야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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