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가랑 세부여행 2. 일정(음식)/비용

아가랑 대체 세부가서 뭐해요? 라고 물어볼 사람들을 위해서 적어보는 일정.

Day 1. 도착한 날

1. 밤 12시 넘어 도착 (연착 1시간)
2. 골드베리 픽업 > 숙소로 이동
3. 씻고 잔 후 조식 (조식포함)

4. 마사지샵(오션마사지 ⭐️⭐️⭐️⭐️⭐️)
- 골드베리에서 이동 200페소 추가 (20분거리)
- 마사지 90분 2,000페소 (마사지 진짜 잘함)
- 시터 200페소 추가 (아이놀이방 있음)
- 샹글까지 무료 드랍 (다른곳도 가능)
: 택시비가 세이브 되었고, 시간도 적절함

5. 샹그릴라 tides 점심 부페 (3000페소)
- 미리 샹그릴라 서클 가입 시 25% 할인
- 가입 다음날부터 사용가능
6. 체크인 오후 2시 부터 가능
(이때 아기를 재우려고 했으나 실패)  
7. 수영장 (시터는 12~6시까지 고용)
- 음료 추가 600-700페소 (2명)
- 망고스무디 맛있음

8. 저녁식사
- 엔젤스 피자 (그랩으로 배달) 약 25000원 983페소
- 2판+감튀 시켰으나 한판만 먹음 (양이 적은 우리들)
9. H 마트 장보기 약 35천원
- 한국과 가격 비슷. 짐 줄이기 위해서 현지에서 보는 것 추천 1000페소 이상 배달됨. 1kg 망고스틴 500페소
10. 취침 , 남편 혼술

치카치카 하면서 패드보기

Day 2. 노는 날

1. 오전 6시 기상 (애기가 깨움…)
2. 7시반 ~ 8시반 조식 (tides)
- 오전에 시터 식사하도록 안내
- 9시 시터 도착
3. 약 10시 반까지 바닷가+수영장

4. 12시 점심식사
- 추비추비 방문 (약 23,000원) : 삼겹살 꼬치 맛있음. 새우는 별로.
- 커피
- 택시 왕복 120~130 페소
5. 2시~ 4시 아기 낮잠 + 마사지
- 가까운 cacaotree방문 (차로 3분 무료픽업)
- 90분 3200페소 (️⭐️⭐️⭐⭐️)
- 한국돈보다 환전이 저렴해서 환전함 (환전은 샹그릴라 로비에서 가능)
6. 간단한 저녁
- 한국에서 사온 햇반, 참치, 김
- 숙소에 비치된 컵라면 (150페소)
7. 물놀이 2차
8. 호텔 로비에서 술. 약 3000페소

Day 3. 돌아가는 날

1. 아침 6시 기상
2. 남편 기상 기다리다가 8시 쯤 조식
- 주말이 지나 사람이 좀 식당이 여유로움
3. 11시 반 바닷가+수영장  
- 음료 2잔 약 700페소  
4. 12시 점심식사 : 아쿠아 (호텔 내)
- 음식 맛있었으나 너무 많이 시킨듯.
- 피자 맛집, 라구 파스타 맛있었음. 약 3200페소
5. 오후 애기 낮잠 + 마사지 (카카오트리 방문)
6. 4시쯤 도착하여 5시까지 숙소
7. 저녁식사 : 배달 (고동*) 비추
- 다 남기고 나중에 컵라면 먹음
- 1000페소 이상 배달가능
8. 마지막 물놀이 ~ 6시 30분까지

9. 짐정리 및 아기 취침
10. 밤 10시 기상 > 공항으로 이동
- 체크아웃 : 호텔에서 첫날 타이즈 먹은 3000페소 제외하고 호텔에서 쓴 돈이 7500페소 정도 나옴. (글 하단에 금액 상세기재)
- 총 1만 500페소 정도 사용. (음료+호텔 식당 2회+술 1회) 밖에서 사먹으면 더 저렴할 수 있을텐데 나가기 귀찮았던 ㅎㅎ
- 공항까지 택비 186페소 나와서 200페소 드림.
11. 공항 입장시 이티켓 필요.
12. 공항 설비 잘 되어있고, 라운지도 있음

공항 내 라운지에서 노는모습

13. 돌아가는 비행기는 밥이 맛없음. 안 먹어도 됨

공항 새로 지은듯

아기 용품 추천

식음료
애기 먹을 음료수. 물 싸갔어요
우리 먹는 물은 현지에서 삼다수 시켜 먹었어요. 라면 먹을 때도 끓여먹고 애기 식기 소독할때도 그걸로 썼어요. (끓여서 소독)
배치되어있는 물은 먹지 않았어요.
애기가 망고스무디를 반잔씩 마셔서; 망고스무디 같이 매일 먹었어요.

음식은 현지 식당 음식, 빵 등 잘먹었어요.
특히 빵을 갑자기 잘먹었는데 엔젤스피자에서 시킨 피자를 막 한조각씩 혼자 다 먹고 그랬어요.

수영 용품
아기 구명조끼 빌려줍니다.
(어른 구명조끼, 아쿠아 슈즈도 빌려줘요)
기타 물품은 다 저희껄 챙겨가서 모르겠어요 ㅜ

우리애기는 구명조끼(빌려준것/한국에서 가져간 것) 다 싫어해서 못입혔어요.

튜브는 가져가면 현지에서 바람 넣어줘서 좋았는데 그것도 별로 싫어했어요.

수영복 모자도 안써서 얼굴이 까매졌습니다. (남편도 어깨 다타서 지금 고생중)

——


돈 사용 금액 총 674,000원

마사지 3번  약 15만원
: 55000원 + 3200페소x2번  

호텔 음식 총 7579페소 17만원 + 카드 결제 73,000원  
약 243,000원
: 음료수 : 망고스무디 2번, 커피 1번, 맥주 1번
점심 부페 식사 : 56달러
아쿠아 식당 : 약 3200페소
저녁 술 (로비) : 약 3000페소

기타 등등 8천페소 약 19만원
: 첫날 숙소, 한인마트 장보기, 추비추비, 시터비용, 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