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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부부의
이탈리아 신혼여행 1편
(인천공항-말펜사공항-볼로냐)
카페 및 맛집, 술집 & 데이트 코스 추천은
Johndoe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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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ㅋㅋ
오늘 포스팅 할 글은 바로 ~!
얼마전에 다녀온 이탈리아 신혼여행 입니다.
여행하면서 느꼈던 여행 전 알아두어야할 꿀팁, 여행지, 맛집 추천인데요 ㅎㅎ
글 작성 시작해보겠습니다 : )
Ctrl + F 검색하기를 통하여 버스표, 지하철표, 기차표 구매방법을 서칭해주세요
저희 부부의 여행 일정은
10월 7일 ~ 10월 27일 이었습니다.
밀라노 인 아웃이었고
저렴한 비행기를 찾다가
핀에어 ! (핀란드 국적기) 픽 !!
10월 7일 저녁9시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후후와이프님은 몇 번 가본 유럽이지만저는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유럽 여행이라엄청 긴장되고 설레었어요 ㅋㅋ
총 비행시간은 16시간 정도였는데요 ~!인천 공항에서 헬싱키 공항 (핀란드) 까지 10시간 정도 가고2시간 정도 헬싱키 공항에 있다가헬싱키 공항 -> 말펜사 국제공항 (밀라노) 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으으.. 장거리 비행이 처음인데좌석은 좁고 잠은 안오고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그래도 나름 기내식도 맛있고영화들도 많이 있어서 보면서 왔습니다.
(하지만 핀 에어에 준비되어 있는 영화들은 대부분 한국어가 지원이 안되어서 휴대폰이나 패드에 보실 걸 담아가는 걸 추천드려요)
먹고, 자고 하면서 도착한 헬싱키 공항
현지 시간으로 새벽 4~5시쯤 도착하여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했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원래 10월3일에 출국하는 것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ㅜㅜ (인당 25만원 추가하여 비행기 날짜 바꿈)
10월 7일에 출국했습니다.
원래는 베르가모 -> 베니스 -> 피렌체 일정이었지만
볼로냐 -> 피렌체로 수정하였습니당 ㅋㅋ볼로냐 가는 것도 헬싱키 공항에서 정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 3시간정도 비행 후 드디어 도착한
말펜사 국제 공항 ㅋㅋ
말펜사 국제 공항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일단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중앙역)까지 이동을 해야하는 것 같았어요.
공항에서 밀라노 중앙역까지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탈리아 공항 지하철 표 구매 및 사용방법
표 구매는 정말 쉽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타야하는 노선을 클릭한 후
적정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표 구매가 아닙니다.
표를 펀칭을 해야하는데요 ! (Valid ticket)
우리나라랑 달라서 생소하시죠 ??
일반 도심지 내에서의 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티켓을 차단기에 넣고 차단기를 밀고 들어가서 반대쪽에서 뽑으면 됩니다.
하지만 밀라노 공하철도에서는 펀칭을 꼭 해야합니다.
(펀칭 안하시면 벌금 10배로 냅니다..)
공항철도 표 값은 5유로 입니다.
버스 티켓은 8~10유로 정도입니다.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철도 표시가 있는쪽으로
가면 표를 구매하는 곳이 나오고
바로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ㅠㅠ)
에스컬레이터 옆에 사람 키만한 기계가 있는데요 !!
거기에 표를 꼭 넣어서 타는 시간이 찍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달리 표를 사용시작하면
도시마다 사용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60~90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표 1개를 구매하면 60~90분 동안
마음껏 대중교통을 탈 수 있습니다. (버스, 트램 모두 지하철은 1회만 사용가능)
* 혹시나 펀칭을 하지 않았고, 벌금을 내야한다 ?? 카드로 결제 하십시오.
(댓글 남겨 주시면 이유 알려드릴게요)
* 펀칭은 탈 때만 하면 된다.
우여곡절 끝에 힘겹게 도착한 밀라노 첸트랄레 (밀라노 중앙역)
후후후 ~
저희의 도착지는 볼로냐 역이었기에
다시 기차표를 구매합니다.
이탈리아 기차표 예매 방법
이탈리아 기차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트랜이탈리아와 이딸로.
무슨 차이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듣기로는 KTX와 무궁화호의 차이정도 ??
두 사이트 모두 가는 시간대, 소요시간, 가격이 다르니꼭 비교해보고 예약하세요.큰 도시로만 이동할 경우에는 여행 계획 세울 때 표 구매할 필요는 없어보여요.(여행 전에 미리 도시별로 예매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희는 이동 전날에 미리 표 예매했어요 어플을 통해서)
요즘은 한국어 번역도 사이트에서 지원해줘서 예약하기 수월할 겁니다 !(체감상 보통 도시별로 이동할때 30~50 유로 들었습니다 인당 ! 쌀 때는 10 후반 정도)은근히 이동비가 비싸요 ㅠㅠ
기차로 이동시에도 꼭 valid, 펀칭을 하셔야 합니다.(어플로 구매했을 경우에는 안해도 됩니다)
* 펀칭은 탈 때만하고 내릴 땐 하지 않아도 된다.기차의 경우 보통 본인이 타는 기차 라인 앞에 있다.기차가 정박해있는 1번칸 앞쪽에
* 일정이 미리 확정되어 있다면 (몇달전) 이딸로, 트랜이탈리아 프로모션이라고 검색하면 20~30% 할인받을 수 있어요 !
(할인 코드는 보통 각 회사 인스타그램에 뜹니다)
한참을 이동하여
도착한 볼로냐 ~!
드디어 왔도다 ㅠㅠㅠ
11시에 말펜사 공항에 도착하고
점심식사 후 밀라노 중앙역으로 이동.
그리고 기차를 타고 3시간 걸려 오후 4시쯤 도착한 볼로냐.
너무 이쁘다..
왜 여행을 다니는지 알겠다..
우리나라랑은 정말 다르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볼로냐만의 건축 양식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처마를 내밀어 보도를 덮고 있는 형태를 볼수있다.
이를 포르티코 라고 하는데 (1층이 셋백된 형태)
비가 오더라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듯 : )
첫 날 숙소를 급하게 잡느라
아뿔싸..
역과 너무 먼 곳으로 정해버렸다 ㅠㅠ
그래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다.
여기서 또 설명충 등장.
버스표 구매 방법
버스표는 쉽게 구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우리나라의 편의점처럼
tabacchi 라는 곳이 있다.
간판에 T라고 대문자로 적혀있다.
작은 담배가게를 의미하는데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그리고 버스티켓도 판매한다.
표당 1.5유로 ~ 3유로 사이이다. (관광지는 비싸서 3유로정도했음)
도시마다 다른데 버스티켓은 60~90분 쓸 수 있다.
마음껏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음. 시간 내에서는
(트램, 버스 - 무제한, 지하철은 1회만 사용가능)
티켓은 처음에만 펀칭하고 내릴때는 할 필요가 없다.
(탈 때 타는 시각만 체크하는 거기때문에 내릴때는 필요없음)
우리가 하루 묵은 숙소이다.
Airbnb ㅋㅋ : )
짱 좋았다.
하지만.. 여러분 숙소 예약할 때는 꼭 역과 가까운 곳에 하세요..
후다닥 짐 정리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식사를 하러 나왔다.
우리 숙소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
와이프님 한장 찰칵 ~!
그리고 구글맵을 통하여 평점이 높은 곳을
예약하여 : ) 저녁 식사도 하였다.
도시에 대해 잘 몰랐지만
미식의 도시 볼로냐라고 불린다고 한다.
좀 더 길게 머물렀으면
여기저기 맛집도 많이 다녔을텐데 조금 아쉽다.
하루 머물고, 피곤해서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한 첫째날이었다..ㅠㅠ
그리고
이탈리아는 외식비가 비싸다.. 둘이서 먹으면 기본 50~100유로 인듯하다 (레스토랑기준)
피자 테이크 아웃하면 정말싸다 10~20유로 정도.
첫째날은 이렇게 지나갔다 : )
다음날은 피렌체로 이동한다.
다음편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