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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DAY5~17 크래들산후조리원 2주 후기

by John Doe LIST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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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DAY 5~17

크래들산후조리원 2주후기 (삐약)

 

육아 정보 및 육아템 추천은

John Doe List !

https://johndoe-list.tistory.com/

 

John Doe LIST

안녕하세요. John doe 입니다.

johndoe-list.tistory.com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삐약이 육아일기 5일차부터 17일차까지

작성을 해볼게요 ㅎㅎ

 

저희는 총 2주동안 크레들 산후조리원에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일기형식으로 써볼게요 ㅎㅎ

 


DAY5

분당제일 여성병원에서

크레들 산후조리원으로


 

이전에 산후조리원을

찾으러 다닐 때 봤지만

용인 도심지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

단독 건물로 산 속에 위치해있습니다.

 

11시쯤 입소하여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 및 여러가지

안내를 받고 호실을 배정받습니다.

그리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

미리 결제를 합니다.

 

(저희는 지인들에게 부탁하여 용인페이를 이용하여 결제했습니다)

서울페이는 실물카드로 결제를 안해도 되지만

용인페이는 실물 카드로 결제해야해서 ㅜㅜ

일일이 지인들에게 카드를 받아야했어요 귀찮..

 

방을 배정받자마자

와이프님은 교육을 바로 갔고

첫날에만 남편 식사를 챙겨주길래

저는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맛있고 만족스럽습니다 ㅋㅋㅋ

 

배정받은 방 !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데..

예약할 당시 방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선택한 방은

나름 넓고,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산 속이어서 그런지

뷰도 정말 좋고 ㅋㅋ 대 만족!

 


DAY6~DAY17

평범한 하루하루들

회복과 휴식 및 첫째 케어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2주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교육도 있고,

마사지도 받고 유축도 하고

직수도 합니다.

 

저는 남편이라 집에서 청소도하고

필요한 물건들 당근도 하고..

첫째 케어도 하느라

매일 붙어 있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와이프님께 후기를 쓰라고 하겠습니다)

 

보통 하루 일과가

 

7-8시30분 - 모자동실 (전날 저녁 모자동실시간에 다음날 아침 모자동실 유무를 물어봄)

8시~8시30분 - 아침식사

8시30분~12시30분 - 휴식

12시30분 - 점심식사

13시~15시 - 마사지 (보통 하는 것 같습니다. 마사지 일정을 짜주십니다)

17시 - 저녁식사

18시30분 ~ 20시30분 - 모자동실 (필수)

이 시간에 신생아실 청소를 합니다.

 

보통 와이프님과 같이 있을 때는

아침모자동실은 패스하고

계속 먹고 자고 놀기만 합니다 ㅋㅋㅋ

 

 

이렇게 산모복도 제공해줍니다.

산모복 제공 해주고 산모분 옷이나 속옷, 수건을 세탁해주십니다.

보호자꺼는 안해주세요 !

 

이렇게 유축기도 있구요!

마사지를 받으면서

모유양이 늘면 꾸준히 유축을 하면서

더 모유양을 늘려줍니다.

 

그리고 일주일쯤인가 지나고 나서는

교육을 받고 나서는

1층에 신생아실 옆에 있는

모유수유실에서 직수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보통 시간이 맞으면직수를 해주고 아니면

유축을 해서

신생아실에 드리면 식사시간이 되면

유축한 모유를 먹여주시더라구요 !

 

 

모자동실 시간에는

이렇게 셋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도 저희는 둘째여서 그런지 ㅋㅋ

 

속싸개 싸는 법, 밥 먹이는 법, 트림시키는 법 등..

한번 해봤다고 쉽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이렇게 먹고자고싸고만 하는데

그땐 왤케 어려워 했는지 ㅋㅋㅋ

 

첫째보다 둘째보기가 훨씬 쉽습니다

거저키우는 느낌이랄까

 

 

크으 산속이라 그런지

눈이 왔을 때 엄청 이쁘더라구요

 

저는 조리원에 있는 내내

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부모님 집에 가서

첫째를 데리고 등원시키고,

5시에는 하원시키러 갔습니다 ㅋㅋ

 

그 사이에는 틈틈이

집에가서 청소도하고

당근도 하고 

둘찌가 집에 올 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아기 침대를

안방에 두고 기저귀갈이대도

설치하고..

 

주말이 되면

첫찌를 데리고 여기저기 놀러도 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적다보니 한게 짱 많네요

 

둘째 출산신고도 하고, 보건소가서 유축기도 빌리고

타이니모빌, 코코내니 등등 당근도하고

집 커텐, 신생아 용품들 청소 및 빨래 세척하고..

 

덕분에 즐겁게 2주 동안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2주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좋았던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맛있는 식사

임당 산모에 맞춰서 밥을 따로 제공해주셨고 (반찬은 공통)

밥, 반찬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간식들도 !! 짱 맛있습니다

(죽도 나오고, 간식류도 이모님들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것들도 있었어요)

 

2.  시설 및 서비스의 편리함

건물이 저층인 것 (엘베 이동 편리함)

세탁 서비스가 편리함 ! 그리고 이불도 요청하면 갈아주심

또한 이 조리원을 선택한 큰 이유는 단독건물인 것도 컸음.

성남&용인에 있는 산후조리원들을 보면

상가건물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층에 음식점들이 있고하면 위생 & 보안 & 냄새 & 주차 등이 걱정되었을텐데

산속에 위치한 조용한 단독건물이어서 음

 

3. 좋은 풍경 !

방에서도 보이지만 복도 끝이나

엘베홀에서 보면 바깥의 이쁜 풍경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ㅎㅎ

 

4. 좋은 가성비

주변 산후조리원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 비싼 가격대에 속하지 않았고

시설도 좋은 편에 속했음 !

 

이 글을 빌어 삐약이를 이뻐해주시고,

저희 와이프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크레들 산후조리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궁금한 것들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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