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에 2천은 쓴 것같은 내가 쓰는 산후마사지 후기 [리턴즈맘케어] / 마사지비교, 가격, 용인산후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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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에 20대 초부터 마사지를 아주 많이 받아서
연간 2백?썼다는 가정하에 10년 이상이라 양심적인 가격으로 써둠
(남편만나기 전에 많이 썼어 남ㅁ편… 당신 만난 이후 아니야…)
가인미가, 약손명가, 압구정마사지, 용산, 서초, 해외에서 등등 많이 받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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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마사지를 첫째때 제대로 받지 못해서 둘째때는 정말 무엇보다
내 몸이 최우선이다 하는 마음으로 산후조리에 힘을 썼다.

1. 잠을 많이 잔다.
2. 최대한 산후도우미분을 이용(?)한다.
3. 산후마사지 무조건 받는다.
4. 스트레스 덜받고 모유수유 꼭 하겠다는 생각을 버린다.

이렇게 하는 여러가지 중 산후마사지편 되겠다.


아무튼 산후마사지 후보에는
1.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추천해주시는 곳
2. 인터넷에서 잘한다고 하거나 검색해서 나오는 곳
이런 후보군이 있었다.

남편이 예약해주고, 업체도 찾아봐주었다.
이모님에게는 말을 안했지만 ㅋㅋㅋㅋ (이모님죄송)
아무튼 네군데 후보가 있었고 그중 두군데 받아보고 산후마사지를 선택했다.

대략적인 가격은 어떤 코스를 받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다.
- 참고 - 남편이 정리한 업체 : 다른 업체는 정보를 못찾아서 안써둠

마사지는 일단 마사지사님과 내가 잘 맞느냐~가 제일 중요해서
나는 시범 마사지 받았던 그 분이 아주 잘 맞는 기분이 들어서 (다른 이모님이 해주신 마사지는 그렇게 혈을 짚는 느낌이 아니었다)
꼭 그 이모님으로 해달라고 했고,
그 이모님 시간에 맞춰서 10회를 다 받았다.

일단 장점으로는
1. 집에서 받으니까 아주 편안했다.
2. 관리사님이 마사지를 아주 잘해주셔서 혈자리를 조져주셔서 좋았다. (아프게 받는거 선호함)
3. 마사지 끝나자마자 관리사님 빠이빠이 하고 나는 씻으러 가고 관리사님은 정리하고 알아서 가심
(다른 관리사님은 끝나자마자 샤워하지 말라고했어서 관리받고 오일바른 몸에 옷을 입는것이 개인적으로 불호)
4. 나같은 경우는 땀이 뻘뻘나고, 사실 얼굴도 받고 싶으면 얼굴도 해주신다 했는데
얼굴을 받아봤더니 바디 받는게 나을것 같아서 바디로 함.
5. 모유수유 관리도 해주심
(나는 거의 끝무렵이라서 단유마사지를 해주심 ㅎ)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점은
1. 관리사님이 시간을 딱 맞춰서 오시진 못했다.
(그러나 나는 집에 있는 사람이고 마사지만 2시간 받으면 10분 늦게 오시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 않았다
왜냐면 주차난이 심각해서 주차를 뺑뺑이 도실수도 있고,, 어떤날은 또 빨리오시기도 해서ㅎ
애기낳고 너그러운 마음이 많이 생김ㅎ)
2. 내가 너무 떠들었다  (나의 단점)
관리사님도 조용하게 마사지만 하셔야 하는데 내가 너무 떠들어서 좀 죄송했다.
매번 그렇게 생각했으나 입을 다물지 못해서 관리사님이 힘드셨을듯…

관리사님은 문의하고 싶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완전 지정은 불가하나, 시간맞으면 맞추실 수 있으실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