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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DAY 26 ~ 33
용인 산후출장마사지, 리턴즈맘케어, 신생아 홍반
육아 정보 및 육아템 추천은
John Doe List !
https://johndoe-list.tistory.com/
안녕하세요 !
벌써 4번째 일기네요 ㅋㅋ
나중에 둘찌가 컸을 때
이렇게 하루하루 기록을 남겨두려한 저에게 후후
감사했으면 좋겠네요
DAY - 26
즐거운 금요일
산후 출장 마사지, 리턴즈맘케어
즐거운 금요일 !
와이프님이 출산하기 전부터 말했던 출장 산후마사지를 슬 알아보려 합니다.
산후도우미 관리사님께서 기간이 끝나시기 전에 마사지를 받아야해서
급하게 알아봅니다 ! ㅋㅋ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는데 2곳 정도 전화를 돌려서
체험 마사지를 예약했습니다. 와이프님이 2곳다 받아보고는
더 마음에 드는 업체로 선정을 했습니다.
리턴즈맘케어 라는 곳인데요 !
10회에 125만원? 정도 했습니다 ㅋㅋㅋ
저야 회사에 있고 와이프님이 받았는데
마사지할 때 눕는 베드부터 이것저것 다 챙겨오신다고 하더라구요 !
와이프님은 이제 체험 1회와 마사지1회 총 2번 받았는데
너무 잘 받았다고 합니다 : )
별 다른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 ㅋㅋㅋ
첫째를 데리고 올까 했지만 오늘까지만 푹쉬고
내일 데리러 가기로.. ㅋㅋ
아이고 작고 소중해 ㅋㅋㅋ...
점점 하루가 다르게 얼굴에 살이 붙고 ㅋㅋ
먹는양도 점점 늘어나는 중 ! ㅋㅋ
얼굴에 홍반도 엄청 심했다가 많이 괜찮아졌어요
DAY - 27
토요일은 네 가족이 같이
토요일이 되어 점심 때
첫째를 데리러 부모님네 집으로 갑니다.
ㅜㅜ 저를 보자마자 너무나 좋아하는 첫찌 아들...
역시 아들이 짱이야 ㅠㅠ...
어린이집에서 써주신 일기를 보니
요즘 의사선생님 놀이에 푹 빠졌다고 하여
와이프가 9900원인가 주고 부모님네 집으로 보낸 장난감 ㅋㅋ
절 보자마자 주사 놔준다고 ㅋㅋㅋ
손을 끌고 갑니다 ㅋㅋㅋ
엄마랑 잠시 수다 좀 떨다가 첫째를 데리고
집으로 갑니다 ㅋㅋ 와이프님이 보고싶다고 난리부르스..
역시 남자 애기들의 원픽은 자동차 인 것 같슴..
토요일은 저희집에서 자고 일요일에 데리고 갈 예정..
그래서 목욕도 시키구 기차 놀이도 했습니다 ㅋㅋ
(외할머니가 사주신 기차)
무난무난 행복한 하루 ㅎㅎ
주말에만 네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서 지내는데 ㅎㅎ
첫째가 둘째를 너무나 귀여워하네요.. 본인이 안아보고싶다고도 하고
밥도 먹여주려고하고 ㅎㅎ
아.. 쓰다보니 둘찌 일기인데 첫찌 이야기만 하누..
DAY - 28
일요일에 첫찌 머리카락 자르기..
하하 아직 어릴때는 별로 해줄게 없습니다 ㅋㅋㅋㅋ
하루종일 먹고 자고 싸고.. 이것만 잘하면
최고의 아기 ㅋㅋㅋ
오늘은 큰 결심을 했습니다..
첫찌가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한 4~5달만에 자르는 것 같네요 ㅋㅋ
머리카락 자르는 날은.. 진짜 너무 힘든 날 ㅜㅜ
안고있는 것도 그렇지만 머리카락이 온몸을 찔러서 ㅋㅋ...
점심 때 쯤 아들을 데리고 엄마와 함께 미용실로 갑니다 ㅋㅋㅋ
엄청 울어서 그런지 눈가가 빨갛네요 ㅋㅋ
그래도 제가 꽉 붙잡고 엄마가 머리를 잡고 ..
미용사 선생님께서 고생하셔서 이쁘게 깎아주셨어요 ㅋㅋㅋ
다음주에 보자 첫찌..
DAY - 29, 30, 31, 32, 33
그냥 평범한 하루...
이제 30일입니다 !!
100일의 기적까지 1/3 왔습니다...
수면 교육 필요해요 ..ㅠㅠㅠㅠ
여전히 밤에 2시간30분 ~ 3시간 마다 깨어서 뿌앵 하는게
왤케 힘들까요 ..
그래도 와이프님이 제가 새로운 업무 환경에 적응하라고
밤에 온전히 봐주시는데.. 감사하지만 애기가 울면
같이 깨서 여전히 피곤합니다 ㅋㅋㅋ...
얼굴에 홍반도 많이 없어졌죠 ㅋㅋㅋ??
30일이라 기념으로 찍어봤습니다
첫째 키울 때는 매일 찍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
하트는 첫째가 주말에 집에와서 .. 짜부시켰습니다ㅋㅋㅋ
첫찌 어린이집에서 첫찌의 옛날 사진과 그 때 당시에 썼던 물품들을
보내달라고 해서 사진첩을 보게되었습니다 간만에 ㅎㅎ
하.. 쪼꼬미가 넘 귀엽네요 ...
분명 여러분,, 둘찌 육아일기인데 ㅋㅋㅋㅋㅋㅋ
첫째가 지분이 50% 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주 육아일기도 끝 !
별 다를 거 없는 하루지만
큰 일 없는거에 감사하는 한주 ㅎㅎ
아프지말고 둘다 건강히 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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