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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3~59 무럭무럭 자라요 !
육아 정보 및 육아템 추천은
John Doe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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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oe LIST
안녕하세요. John do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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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3
2월9일 (금)
뭔가 예전에 정보성 글을 남기려고 썼던 것처럼 쓰다보니
게을러 지는 나를 발견했다..
조회수 생각안하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써야겠다 ㅋㅋㅋ
우리 두 아들을 위해 ㅋㅋ기록
즐거운 설 연휴 시작 !
8일 17시30분에 첫째를 픽업하여
바로 처가댁으로 넘어갔던 것 같다 : )
우리 본가는 차례를 따로 지내지 않으시기 때문에
(지냈었지만 제가 안지낸다 안지낸다 말을 꺼내어서 점차 간소화 되다가
이번에 육아를 도와주러 올라오시면서 없애게 되었다)
처가댁을 먼저 방문드리기로 했다.
진짜 양가 부모님께 감사하게도
우리 양쪽 부모님들 모두 막 판 이나 기사에서 볼법한
내용들은 일절 겪은적이 없다..
뭐 어느 집 먼저 들러야하니 뭐니..
그래서 와이프님과도 서로 불만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목요일 저녁에 가서 이 날은 술은 먹지 않고 푹 잤고
(내가 둘째를 봄 ! 첫째는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같이 잠)
금요일에는 ... 무어...무엇을 했더라
사진첩에도 없고,, 카톡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오래 지나서 쓰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DAY-54
2월10일 (토)
어제 잔뜩 먹은 술을 깨고 ㅋㅋ
7시부터 무거운 몸을 움직였다 ㅋㅋ
우리 처가댁은 아직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일어나서 씻고 이것저것 도와드렸다 !
첫째는 한복을 입고 같이 가르쳐 줘서 절을 했다 ㅋㅋ
넘 귀여웠음 !
역시나 애기들이 집에 있으면 집에 활기가 도는 것 같다
차례를 지낸 후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리고
용돈을 두둑히 받는 우리 아들들 ㅋㅋㅋ
둘째는 얌전하다 ㅎㅎㅎ
그리고 나서 아침식사를 하는데
빠질 수 없는 술..
단어가 기억이 안나는데 아침에 차례 지낸 술을
장인어른과 나눠먹고.. 소주 3병을 더 깠던 것 같다 ㅋㅋㅋ
어제 처남과 둘이서 엄청 달렸었는데
처남은 더 이상 못먹겠다하고 나만 먹었다 ㅋㅋㅋㅋ
어제도 소주 한 5병 먹고 발렌타인17년산 하나 다 비운 것 같다
DAY-55
2월11일 (일)
오늘은 본가로 넘어가기로 한 날이다 : )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점심 식사를 하기전에 출발했던 것 같다.
부모님께서 떡국을 해주셔서
와이프와 첫찌랑 열심히 먹었다 ㅋㅋㅋ
첫째를 데리고 본가를 방문드렸을 때가 기억이 난다.
첫째가 150일때쯤인가 우리 가족끼리 제주도를 놀러가기전에
부모님 댁에 잠깐 들린적이 있다 한 2박3일 ?
그 때 첫째를 처음 부모님께 보여드렸었는데
아직 그 때 짓던 부모님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아.. 효도가 딱히 크게 멀리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 ㅋㅋ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두고
예뻐해주시는 부모님 ㅎㅎ
이 날은 점심 먹은 후에 낮잠을 다 같이 때리고
집에 저녁먹기전에 돌아와서 푹 쉬었다.
DAY-56
2월12일 (월)
오늘은 대체휴일 !
진짜 기억날 때 적어놔야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무엇을 했는지
내가 첫째를 낳으면서 결심한 것이 있다.
바로 매년 애기들을 위한, 우리 부부를 위한 책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신혼여행 다녀온 사진책도 만들고
첫째 만삭사진, 첫째 신생아, 50일, 100일 등 각종 사진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것이 첫째 돌 사진첩.
가족들끼리 여행간 것들도 만들려고 결심했었는데 ㅋㅋ
여행을 다녀온지 1년이 다되어서 만든다..ㅋㅋㅋㅋ
23년도에 간 여행지는 총 3곳
2월 오키나와, 8월 세부, 10월 괌
2월 오키나와책을 다 만들었다 ㅋㅋ
넘나 뿌듯하다. 찍스를 통해서 인쇄를 맡겨야겠다
DAY-57
2월13일 (화)
평범한 화요일
나는 ... 나는.. 또 무엇을 했던가
우리집은 육아를 본가에서 도와주신다.
원래 김해 사시던 분들이었는데 육아를 도와주기 위하여
우리가 사는 지역까지 와주셨다.
차 타고 우리집에서 부모님집까지 10분정도 소요된다.
평일에는 부모님께서 첫째를 봐주시고
금요일저녁부터 일요일 점심때까지 우리부부가 첫째를 돌본다.
그래서 부모님께 요청드린 사진 밖에 없는듯 !
DAY-58,59
2월14~15일 (수),(목)
2월14일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
우리 와이프는 그런것을 모르지
원래는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이다.
하지만 와이프는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나는 챙기는 것을 좋아하여 자주 챙긴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결혼기념일, 빼빼로 데이
와이프는 생일 정도만 챙겨주고 나머지는 나 모르쇠 한다하지만
나는 챙겨주는 걸 좋아하지딱히 이걸 챙겨줘서 나는 이걸 받겠지?
이런 기대는 없어서다행이다 ㅋㅋㅋㅋㅋ
그런거 챙기는 스타일이었으면
엄청 서운해 했을 듯
그래서 발렌타인 데이라어머니께도 초콜릿을 보내고,
장모님께도 보내고와이프한테도 보냈다 : )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가나 생초콜릿?
주문해드렸는데 너무 맛있어 하셨다
강추강추
2월 15일은 기억이 없다...출 퇴근하면서 찍은 애기 사진밖에 없다..ㅋㅋ
좀 있으면 사촌형네 딸이 돌이다.
3월초 쯤
그래서 우리도 첫째 때 돌 선물을 받아서
준비하려고 했다.
부모님께서도 준비하시는 걸 도와드렸다.
여기저기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원래 서울 살 때는 종로 금은방을 갔었다)
https://smartstore.naver.com/jin_jewelry/products/5261901409?
24K 순금 스타 왕관 아기 백일 돌반지 3.75g 선물 당일발송 : 한국돌반지거래소
[한국돌반지거래소] 아기 순금 돌반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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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이트가 그래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원하는 디자인도 있었다 ㅋㅋ (명품 로고 들어간 귀여운 것)
요즘 금 값이 올라 돌반지 한돈짜리가 40만원한다... 다들 선물 준비 잘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