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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찌 육아일기

[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DAY-74~80 수원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카페드아쿠아, 용인 어반리프, 어반리프카페, 영등포 메리어트호텔, 메리어트호텔 돌잔치

by John Doe LIST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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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4 ~

수원 스타필드 카페드아쿠아, 용인 어반리프카페, 영등포 메리어트호텔 돌잔치

 

육아 정보 및 육아템 추천은

John Doe List !

https://johndoe-list.tistory.com/

 

John Doe LIST

안녕하세요. John doe 입니다.

johndoe-list.tistory.com


DAY-74
3월1일 (금)

 

육아를 하면서 느낀 게 있다.

참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첫째도 주말마다 보는데 매주 할줄 아는 말들이 늘어있다 ㅎㅎ

어느날은 갑자기

아빠 고마워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죄송해요

이런 표현을 하는데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

 

나이먹어가면서 육아하면서 는 건 눈물과 뱃살밖에 없...읍읍

 

오늘은 3.1절 휴일이라 아침부터 무엇을할지 고민을 했다.

첫째도 어린이집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뭐하고 놀지 급하게 서칭 !!

 

원래는 용인에 있는 모래놀이 카페 중

용인 8794라는 곳을 가려고 했지만

집에서 1시간 거리이기에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았다.

바로 어반 리프 라는곳이었다.

 

오픈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___+ 놀기 딱 좋다

건물이 2동 있는데

건물1은 커피와 빵 등을 판매하고

건물2는 식물원처럼 꾸며둔 곳이었다. (음료 및 빵을 먹고 애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우린 자리를 먼저 잡은 후에 빵과 커피를 주문했다.

 

엄청 넓었고

모래놀이 하는 곳은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ㅋㅋㅋ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했으면 한다.

상은 있는데 고프로에 있음;;

 

그러고는 거기 바로 앞에 여러 브랜드들을 모아놓고 저렴하게

파는 창고가 있는데 갔다가 애기들이 너무 힘들게해서

바로 후퇴 ;;

그리고는 집에 왔다 ㅋㅋ

 

낮잠을 조금 자면서 에너지 충전을 하는데

처남이 놀러온다고 했다 ~~오예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하여 (불효자는 웁닌다)

첫 째는 엄마네 집에서 재웠다

안주로 감자탕을 시켜서 처남과 와이프님과

열심히 떠들면서 하루를 보냈다 ㅎㅎ

 

 

 

DAY-75
3월2일 (토)

 

우리는 첫째가 없어서 8~9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해장을 한 후 놀러나갈 준비를 했다.

처남은 약속 시간까지 텀이 있어 우리집에서 있기로 했고

 

와이프와 둘찌만 데리고 첫째를 데리러 나왔다.

수원스타필드를 가서 하루를 보낼 생각이다.

 

층별로 돌면서 쇼핑을 하던 도중

첫째 눈에 들어온 물고기..

처음엔 길가에서 30분 동안 눈을 못떼길래

그냥 들어가버렸다. .ㅋㅋㅋㅋㅋ

아놔 이럴거면 처음부터 들어갈걸 ㅋㅋㅋ

 

이건 스타필드 1층 행사부스에서 자동차 타는 아들

 

우리도 커피 한잔씩 했고

첫째도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엄청 잘 먹었다 ㅋㅋ

물고기 보는거 40분 아이스크림 20분 ㅋㅋ

우리 착한 둘째는 밥만 먹고 잠만잤다 ㅋㅋㅋ

그리고는 집에와서 피곤해서 뻗은 것 같음..

 

DAY-76
3월3일 (일)

 

혹시 저 저번 글에서 돌반지를 샀던 것을 기억하는가 ?

오늘은 사촌형네 딸의 돌잔치여서 영등포 메리어트로 가기로 했다.

 

첫째와 부모님과 같이 가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일을 하셔서 엄마와 첫째만 데리고 갔다.

와이프님은 둘째와 함께 집에서..

 

저번에 서울 가는데 2시간이 좀 넘게 걸렸던 기억이 있어

오늘은 일찍 출발했다 ㅋㅋ

 

12시에 돌잔치 시작인데

11시 10분부터 주차장 들어가는 줄에 줄을 섰는데

도저히 들어갈 기미가 안보여서 11시40분에

엄마와 첫째를 먼저 올려보냈다.

 

 

그리고 나는 계속 주차줄에 서있다가

안될 것 같아서 옆 골목길로 들어가서

골목길에 주차했다.. 주차 딱지가 안붙길 기도하면서 ㅋㅋ

 

그렇게 12시 안에 어떻게든 들어갔는데

사돈 어르신들도 똑같이 주차에 당하셨다..

이때 주차장 리모델링인가 하느라

주차장 몇개를 못써서 그렇다고 한다..

원래라면 12시에 돌잔치 시작인데

1시간 10분 정도 늦게 시작이 되었다 ..

 

애기도 배가 고픈지 칭얼대는데 너무 힘들었다 ㅜㅜ

엄청 뛰어다니고

솔직히 돌잔치 1시간~1시간30분이면 끝날걸...

대기 시간 1시간 15분이 붙어서 거의 3시간이 걸렸다

 

잠시 후 모두가 모이고 진행된 돌잔치

 

조카는 딸인데 너무나 귀여웠다..

ㅜㅜ흑흑 딸가지고 싶었다

 

사돈 어른네 가족에 우리 첫째랑 비슷한 개월수의

딸이 있었고, 조카도 딸이었다.

째만 아들이었다 ㅋㅋㅋ

애기들이 낯을 가리는데 우리 첫째만 낯을 안가리고 ㅋㅋ

동생보고 이쁘다고 표현도 해주고 안아주기도하고

울고있으면 가서 울지마 ~ 하면서 표현해주었다 ㅜㅜ

너무 귀여웠다..

애기들끼리 있으면 짱짱 귀엽다

 

그리고 행사가 후다닥 끝난 후 

식사를 했는데

 

음식이 엄청 맛있었다 ㅋㅋ

1인당 10몇만원 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

넘나리 비싸다 호텔에서 진행하는건 ㅋㅋㅋ

 

그리고는 3시조금 넘어서 끝났는데 

졸음과 싸움을 하면서

엄마네 집으로 갔다 ㅋㅋ

 

그리고는 첫째와 인사를 하는데

장난감 가지고 노느라 바빠서

엉덩이만 보이면서'아빠 빠빠이' 하는데 ㅋㅋㅋ

그것마저도 귀여웠다 ㅋㅋㅋㅋ

DAY-77, 78
3월4일 (월), 3월5일 (화)

 

진짜 주말은 후딱 지나간다

월, 화도 별 큰일은 없었다 : ) ㅋㅋ

무럭무럭 자라는 첫째와 둘찌 : )

 

DAY-79, 80
3월6일 (수), 7일 (목)

 

후후 .. 뭐라고 적고싶지만

딱히 적을 내용이 없다 ㅋㅋㅋ

평일은 퇴근하며 통화하는 아들의 목소리와

퇴근하고 집에가서 얌전히 자고 있는 둘찌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다이어트 할거임 !! 말리지마셈 !!!

원래 몸무게가 자주 빠졌다 쪘다 하는데 결혼할때 68kg 정도였다가74kg까지 쪘다가 (1년)68kg까지 살을 빼고 이탈리아 여행을 갔다가 (2년차)작년 말까지 또 76kg까지 쪘었다 ㅋㅋ (3년차)운동을 해서 그런지 근육도 같이 찐 듯한 느낌인데 ㅋㅋ얼마전에 정장을 입었는데 들어가지 않길래 ㅋㅋ 아.. 살을 뺄 때가 왔구나 싶어서다이어트를 결심했다이번에도 한 68~70kg까지 감량을 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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